2024.05.01 청암장학재단 2024년 장학금 4,200여만 원 전달



 

 

충남대 농생과학대 1300만원, 논산 연산중 등 4개교에 2800여만원

이언구 회장, “앞으로도 좋은 기회 만들어 더 많은 지원하겠다.”

재단 설립이후 총 95억원 지원...올곧은 기업가 정신 실천하는 ‘모범 기업’

 

청암장학재단(이사장 이언구,(주)청암그룹 회장)은 충남대를 비롯해 충남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2024년 상반기 장학금 4,17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은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을 시작으로 릴레이식으로 진행됐다.

 

청암장학재단은 지난달 24일 충남대 농생과학대는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 11개 학과 학생회장 등 13명에게 100만원씩 총 1,3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교내에서 학우들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정신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논산 연산중에서 백석초, 상월초, 노성중, 연산중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 액수는 백석초 680만원, 상월초 460만원, 노성중 730만원, 연산중 1,000만원 등이다.

 

올 상반기 논산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금이 전달된 것은 이언구 이사장 고향이라는 특별한 인연과 고향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언구 이사장은 "농촌의 현실이 갈수록 어렵고 덩달아 학생마저 점점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그래서 이번 장학금은 농촌 지역 학생과 농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연구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무엇보다 고향 후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기쁨이 크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만들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암장학재단은 (주) 청암이 2010년 장학회를 설립, 충청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과

교육자료 기부 등 지역의 교육 발전을 물론 인재 양성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장학재단이다.

 

청암장학재단은 지난 14년간 총 9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청암은 장학재단을 통해 기업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가 정신의 소명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기업 본연의 활동을 통해서 향토기업으로서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전글 |목록| 다음글